
흥 K병원에 가다. 작년에 다리 골절 수술을 하고 철심 제거 수술을 하러 병원에 예약을 했더니 수술해주셨던 선생님이 다른 병원으로 개원해서 나가셨다고 한다. 어쩌나... 잠시 고민을 하다가 개원한 병원이 어딘지 물었더니 그리 멀지 않은 시흥시에 개원을 하셨다 한다. 한 번가 보자 하고 주소를 받고 전화를 했더니 개원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예약하지 않고도 바로 방문진료 가능하다고 했다. 흥 케이 병원 가는 길 좋다. 예전에 다녔던 병원은 준종합병원에다가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어서 기본 1시간 대기했는데, 운 좋아야 1시간이었고 2시간 가까이 기다린 적이 훨씬 많았다. 차량으로 이동하니 20분 정도 걸린다. 저 멀리 병원이 보인다. 개인병원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큰 것 같다. 이름이 더 재미있다. 흥 K병원...
이롭게
2022. 5. 15. 00:07
24평(방3개)에서 19평(방1개)로 이사한 로운쌤 이야기
안녕하세요. 자발적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했으나 잠시 비자발적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로운쌤입니다. 평수를 줄여서 이사를 온다는 것은 정말 많은 용기와 정말 많은 버림과 정말 많은 나눔이 필요한 일일거라고 여러분들도 충분히 상상이 가능하실거예요 저 역시도 정말 많은 용기와 정말 많은 버림과 정말 많은 나눔이 진행되었으나 앞으로도 여전히 너무나 많은 짐을 정리해야하는 커다란 일들이 남아있어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볍게 살아갈수 있는.... 그래서 내 삶의 태도가 나에게 이로울 수 있는 로운쌤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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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9.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