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전부터 꾸준히 유행하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 극단적인 미니멀라이프를 거쳐 이제는 삶에서 적정한 선을 찾아서 나름의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나름으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미니멀 라이프를 하면 좋은 점1. 스트레스 감소 : 물건이 많으면 관리와 정리가 어려워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요. 미니멀 라이프는 불필요한 물건을 줄여 마음의 평화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2. 시간 절약 : 물건이 적으면 청소와 정리에 드는 시간이 줄어들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3. 경제적 절약 :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음으로써 돈을 절약할 수 있어요. 또한, 필요한 물건을 더 신중하게 선택하게 되어 품질 좋은 물건을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4. ..

내 돈 내 치료 흥케이 병원 입원 후기 시흥시 능곡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개원한 흥케이병원에 철심 제거 수술 때문에 입원하고 머무르며 느꼈던 내 돈 내 치료 후기이다. 미리 말하지만 혜택 하나도 받은 것이 없음을 말해둔다. 5층 원무과 진료실, 영상의학과, 재활치료센터 나는 진료실 3번째 이수건 원장님께 철심제거수술을 받았다. 광명성애병원에서 완전 인기 많았던 의사 선생님이다. 대기시간만 기본 1시간. 다른 수술도 잘하시지만 고관절과 어깨 전문으로 하신다.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은 한분도 모른다. 다른 병원의 MRI촬영 기계들은 크기가 너무 크고 답답해서, 심하지는 않지만 폐쇄공포증이 약간 있는 나에게는 10분 내외의 짧은 촬영 시간이 무척 힘들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막 두근거리고 했었는데, 여기는 개원..

철심 제거 수술 후 조심해야 할 것 병원을 퇴원하고 나서 생각보다 회복 속도가 빨라서 너무 기뻐하다가 문득, 생활하면서 조심해야 할 점이 무엇이 있는지 고려해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술 이후에 생활은 다치기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는 없다. 현재 나는 작년 1월에 수술을 했고 수술한 지 1년 4개월 차이다. 2주 전에 핀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고 핀 제거 수술은 대략 골절 수술을 하고 나서 뼈가 차오르는 과정을 지켜보다가 대부분 18개월 전후로 진행한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다. 수술하고 1년이 넘었지만 현재 나는 뛰는 것은커녕 걷는 것조차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물론 살살 빠르게 걷거나 총총걸음으로 가볍게 뛰는 것 정도는 가능하지만 전속력으로 뛰어 볼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계단을 오르거나 내..
철심 제거 수술 후 오늘로써 수술 7일 차가 되었다. 하루하루의 느낌과 과정을 정리해보는 철심 제거 수술 후기를 한번 적어보려 한다. 수술 전에는 의사 선생님이 별거 아니라고 말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이 없을 수 없었다. 난 참고로 보호자 없이 혼자 입원하고 혼자 퇴원했다. 할 만 했다. 물론 밥 먹고 식판 옮길 때는 보호자가 있었으면 했던 적도 있지만, 해야 할 일이 많았던 나는 혼자 지내는 것도 괜찮았다. 수술 당일 5월12일 - 목마른 갈증이 제일 힘들다 오전 입원, 오후 3시 반 수술, 기본검사부터 여러 가지 촬영을 하느라고 정신없이 바빴다.. 병실 배정을 받고 금식을 하는데 물도 한 모금 먹을 수가 없어서 힘들었다. 수술 후에 병실로 올라올 때 마취가 덜 깨고 척추 하반신..
1년 넘게 다리 골절로 고생을 하다 보니 골절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나는 사선으로 골절된 사골절에 속해있었다. 구체적으로 골절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물론 다치면 안 되겠지만 최소한 아.... 이런 것이 있구나 하는 정보에는 도움이 될 것 같다. 골절의 정의 骨折;/Fracture 몸에 있는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간것을 말한다. 주로 외부의 힘에 의해 뼈가 상해를 입는 것을 뜻한다. 종류는 외관에 따라 폐쇄형, 개방형이 있고, 골절 상태에 따라 분쇄골절, 분절 골절이 있으며, 골절면에 따라 종골절, 횡골절, 사골절, 나선골절이 있다. 골절의 종류 - 폐쇄골절 (閉鎖骨折, Closed fracture / Simple Fracture) 가장 일반적으로 보거나 접하게 되는 골절..

다리 골절 철심 제거 수술 후기 지난번 포스팅 때 제가 작년 겨울에 다리가 골절이 되어서 철심 박는 수술을 했고 그로부터 17개월 후가 지나서 다시 제거 수술을 하기로 했따고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과정의 이야기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총 4단계로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1단계는 입원 전 수속 2단계는 입원하기 3단계는 수술 전 과정 4단계는 수술 후 과정 1단계 입원 전 수속 저는 오후 수술이 예약되어 있어서 당일 오전 일찍 내원을 했습니다.. 일찍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저보다 벌써 상담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검사를 시작했어요. 채혈 -> 기초검사 -> 심전도 검사를 하고 영상의학과에 가서 CT를 촬영했어요. 폐쇄공포증이 있는 나에게 다리..